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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센스 굿!

아니 요 얼마전에 고연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저는 아무리 그래도 고대생이 연대생보다 주변에 더 많아요!)

고대에 갔더니 엄청난 센스의 플래카드를 봐 버렸거든요.

오늘은 신촌가서 연대 플래카드 봤고.


연대 플래카드는 좀 인신공격성이 많았습니다.
센스도 엉망이었고, 인신공격성 내용이 많고....
뭐랄까 너무 진부했어요.

고대 플래카드...

다른건 몰라도.

"태극기에서도 빨강이 파랑의 위에 있다."
라는 내용의....

사실이잖아요.
문제는 고대의 컬러가 빨강이고 연대의 컬러가 파랑이라는거.


............절묘하게 매치시켜서 이거 뭐 반박을 못하게 만들었더라고요?
태극기는 빨강이 위고 파랑이 아래죠.... ㅋㅋㅋ


아 놔, 저 센스 누구야!

by 히카루 | 2008/09/07 03:23 | Diary | 트랙백 | 덧글(5)

출판사 취업.

그러니까 저는 북디자이너.. 입니다.
책의 표지를 디자인하고, 내부 문서를 PDF로 앉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거지요.

맥과 인디자인을 어느정도 다 다룰수 있는 좀 희귀한(?)부류에 속한다고 말은 하는데(사장이)
아 놔, 이 사장 하는 소리 보게...

저더러 자기 밑에서 디자인 수련을 쌓으랍니다.



저 전공이 아동학이라 그렇지 취미삼아 시작한 웹디질이 8년이거든요.
주변에 미술 전공자들도 있었으니 디자인 분야를 모르지는 않거든요.
필요하면 공업 디자인도 자문 구할수 있거든요.


아 놔... 사장 말입니다.
디자인 툴 하나도 못다루면서 말만 잘합니다.
....설명하면 들을 생각을 안하는데, 제 전임자가 그만둔 일 때문에 저한테는 에지간하면 찍소리 안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저까지 그만두면 못구한다는군요.(오죽하면 당일부터 일할수 있냐고 물었을꼬.)



나 열받으면 다른데 자리 잡고 거기 때려 쳐버린다?
라고 협박해야 합니까? 이거?




아우우우.... 짜증 만발입니다.





좀 접고....

by 히카루 | 2008/09/04 01:42 | Diary | 트랙백 | 덧글(6)

힘들고 지치고, 아니꼬운 일이 있을때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것.

나만 그럴지, 다른 사람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바라는 것은.



같이 힘들어하고, 아니꼬운 일이 있어서 씹기 시작하면 같이 씹어주는거다.

이건 이래서 아니고, 저건 저래서 아니고, 그러니까 너는 이런게 문제고....



그런식으로 누가 내 문제에 답을 달라고 했나? 공감 좀 해 달라는거지.




근데 그거 모르는 남자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
이건 공돌이 남자 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절반이라는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은거 같다.

여자가 대 놓고 같이 씹자고 해야 씹을건가?
좀 눈치껏, 분위기 파악 좀 해 주지....




그런거 몰라주면 여자 속은 부글부글 끓고, 시커멓게 타고, 그도 모자라서 '이 남자.... 정말 나 좋아하는거 맞아?' 라고까지 생각하게 된단 말이다.

by 히카루 | 2008/09/01 02:19 | Diary | 트랙백 | 덧글(6)

[내 옛날 연애 얘기]세상은 넓고, 별 인간은 다 있다.

간만에 옛날 남자친구였던 놈 이야기나 좀 해 볼까 한다.

아마 이 이글루를 오시는 분 중에는 이 놈을 아는 분도 계실 것이다.

닉이라던가 하는건 안밝히고 그냥 '놈' 이라고 하겠다.
거기 놈', '놈','놈' 팬분들 계시면 잠시 조용히 해 주십사 부탁하겠다.
아무리 그래도 공개 글인데 'ㅅㄲ'라고 할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대화중이라면 대 놓고 할 인간이지만서도...)



내가 이 놈을 만난건 이글루스였다.
내가 먼저 찾아간게 아니고 그쪽에서 먼저 찾아왔다. 무슨 글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쩌다보니 친해졌고, 하다보니 같은 게임을 하더라.(다행인건 서버가 달랐다는거.)
그래서 메신저라던가 게임상에서 대화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폰번호를 교환하고....
이러다저러다보니 한밤중(새벽 2시 경일거다.)에 통화하다가.
사귀게 되긴 했는데.

내가 미쳤지. 아무래도.
그때 잠이 덜 깼던 모양이다.
거기에 OK하다니..

지금 생각하니 끔찍하군. 응.


그때 나는 막 취업한, 진짜 미쳐 돌아가기 일보 직전의 입장이었고, 그 놈은 학생이었다.
이게 문제였던거다.

이 놈은 돈 쓸 생각을 안한다.
대단하지 않은가? 새내기 직장인이 얼마나 번다고-그 당시 내가 무슨 일 했는지 예전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그걸 뜯어먹고 있는지....
그러면서 하는 말은 걸작이다.
"내가 돈이 많으면 이거보다 좋은거 사 줄텐데."
"이런거 말고 다른데서 먹는게 더 좋았을텐데."


.............니가 돈내냐.

나..... 첫월급 타서 내 차비 한거 빼고는 가장 먼저 그 놈한테 생일턱 쐈다.
...................................................생일에 쏘는거야 뭐 상관안한다.
당연한듯이 2차, 3차까지 가려는 눈치를 보이는 그 놈은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내가 돈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생일에만 그러면 말 안하지.
평소 데이트도 그랬으면 어떨거라고 생각하나?

거기다가, 이 놈....
게임에서 내가 농담 던진거 다 저장해서.
안해주면 협박하겠다던 놈이다.
이거 제정신인가?

그런데도 거기. 여자들은 당연히 남자친구에게 얻어먹는거라고 생각하냐고 나불거릴 인간들에게 미리 말한다.
나도 남자친구들한테 자주 얻어먹고 그랬지만, 되도록이면 더치를 하려고 하는 입장이었고, 지금같은 경우는 돈이 아예 없으면 나중에 쏘는 걸로 하고 먹지만, 밥을 남자친구가 사면 카페는 내가 사고.... 그런식으로 한다.
에지간하면 남자에게 부담 주기 싫다. OK? 니들이 여자친구가 밥 사달라고 하는거 부담스러워 하듯, 여자도 똑같다.
남자만 인간인게 아니고 여자도 인간이다.

아. 이야기가 샜다. 하여간...

이 놈이 나보다 한참 어려서, 법적으로 돈을 벌수 없는, 그런 놈이었다면 내 이해한다. 근데 그 때 내 나이에 법적으로 돈을 벌수 없는 놈을 만나면 그건 대략 범죄 행위고 일단 난 그 또래 애들을 가르친 전적이 있어서 이성으로 안본다.(아... 이거 보면 "넌 30이 넘어도 애로 보잖아!" 라고 반박할 친구 녀석 하나가 떠오르누나..... 이사는 잘 했나 몰라?)

말 그대로다. 내 친구가 반박하는 그 말, 그대로 내 눈에는 30이 넘어도 애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내가 좀 평탄치 못하게 살아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30이 넘어도 하는 짓이 귀여운건 어쩔수 없는거다.
하지만 말이다. 그것도 자기 몫은 다 할수 있는 녀석일때나 통하는 말이다.

저 예전 남친놈처럼.
철이 안들어서 새내기 직장인이 된 여자친구가 돈을 다 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만나면.....
나 그놈 다리 사이 터뜨려버리지 않은거 후회한다.
그 놈이 나더러 한 말이 뭔고 하니.
"나 좋다는 여자애 있는데, 내가 OK해 주면 사귈거야. 근데 난 너랑 계속 사귀고 싶거든, 너 없으면 나 아무것도 못할것 같거든..."
저 말? 내가 차 버리니까 직장 앞에 쳐들어와서 한 말이다.
.............혹시 그거 아나? 차 버린 남자놈이 직장 앞에 쳐들어와 있으면, 그거 섬뜩하다.


직장 인근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서 그 놈하고 완전히 끝낼 이야기 하면서.
나.... 그 놈 폰으로 그 여자애한테 전화해서 이 놈 빨리 끌고 가라고.
헤어진 여자 직장 앞에 쳐들어와서 이게 무슨 행패냐고 한소리 해 버렸다.
..........그 여자애도 좀 벙 찌더군.
그러니까 그 놈 말이 거짓말이었다는거잖아.(아. 여자애가 경상도 사투리 쓰더라...)

말 못했는데.
내 나이 올해로 28살이다.(한국나이.)
그 놈? 나랑 동갑이다.
그러니까 뭔 짓이던 할수 있고, 어느 정도의 돈도 벌수 있을만한 나이였고, 몸도 튼튼한 편이니.
돈을 벌려면 벌었을텐데.
............안벌고 내가 내길 바란거?





나.... 지금이라도 이 놈 다시 내 눈 근처에 보이면.
즉각 처결해 버릴란다.



아. 쓰다보니 또 열받네.....

by 히카루 | 2008/08/31 02:51 | Diary | 트랙백 | 덧글(13)

너 잡히면 죽는다.

010 - 3899 - 2373


이 번호 쓰는 놈. 잡히면 죽을줄 알아라.
어디다 대고 욕질이야.



저 번호 쓰는 놈을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잡아서 얼마나 용감 무쌍한 놈인지 면상이나 구경해야겠습니다.
(그 면상이 뭐가 될지는 아무도 짐작 못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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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놈인지 통화 결과.

중 1짜리 애새끼와 그 애 엄마.

한세트로 개념을 물말아서 삼겹살하고 같이 드시고 있더군요.

참고로 그 쉑이 예전에 보낸 문자 중 하나가 그거였죠.



븅신같은우석모해나정성재




이름까지 공개했었구나.
원츄. 잡기 좋네.


에지간하면 부모자식간에 개념부터 같이 가서 좀 박고 오지?

by 히카루 | 2008/08/28 20:34 | Diary | 트랙백 | 덧글(1)

내일 부터 출.근.

오늘 면접 봤습니다....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저기요. 오늘부터 출근하라시는 사장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




어쨌거나 출근입니다. 네에~

by 히카루 | 2008/08/26 18:10 | Diary | 트랙백 | 덧글(4)

15회 노래방 모임

이글루 노래방 모임 제 15회 정기모임이 열립니다


이번 일정은
일단 홍대 수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건 확정입니다만
어디서 먹을 것인가, 그리고 카페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미정입니다.

일단 먹을 곳은 멘야도쿄가 유력하긴 합니다만, 그 곳으로 가려면 가게를 전세내야 하기에 적어도 14명이 모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14명이 모일 경우는 전처럼 수노래방 -> 멘야도쿄 -> 땡스네이쳐카페 가구요
14명이 모이지 않을 경우는 차선책을 생각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얼른 생각나지 않는군요.
아, 제가 요즘 일하고 있는 구내계심에 가서 그냥 닭이랑 샐러드바 이용하고 2차는 없다 -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어쨌든,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모임의 룰입니다. 꼭 한번씩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 노래 예약은 자기가 예약한 곡을 다 부른 후에만 가능합니다. (소수 인원의 마이크 독점을 방지하기 위함)
* 모처럼 마음먹고 노래부르러 나왔는데 노래 부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적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듀엣으로 노래부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 다른 분 노래에 허락 없이 끼어드는 분은 GG: 반드시 허락을 받으세요)
* 이 모임은 노래자랑 모임이 아닙니다. 다른 분의 노래가 좀 서툴다고 해서 야유 등 매너 없는 행동을 하시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이런 분은 단 한분도 없었다능...)
* 간주점프는 노래를 부르는 당사자의 요청이나 승낙이 있을 때에만 해주세요. 꼭입니다 'ㅅ'!
* 참가신청 해주시는 분들은 비밀덧글로 폰번호를 남겨주세요. 참가신청만 하고 아무 사전통보없이 지각하시는 분은 안 기다립니다.



신청은 링크 따라가서.....'ㅅ'


Ctrl+C -> Ctrl+V의 위력~~~!!!!!

by 히카루 | 2008/08/22 23:00 | 노래방 모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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